[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5인조 남성 코러스 그룹 베이비 부가 어린이날을 향해 동요 "코이노보리 (こいのぼり)"를 모두 함께 부르자고 SNS 등을 통해 호소하고 있다.

이 그룹은 레퍼토리 800여 곡으로 인간 주크박스라는 별명을 얻은 실력파다. 리더 유스케(40)는 "학교생활이 시작되지 않은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빍히고 있다.

기획 참여는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는 이 그룹의 가창 동영상에 맞춰 각자 부른 동영상을 트위터 등에 올리거나 전용 메일 주소로 가창 동영상을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참가자의 노랫소리를 맞춘 동영상은 5일 공개할 예정이다. 유스케는 "어린이날은 노래로 넘치는 하루로 만듭시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