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KAT-TUN 카메나시 카즈야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스페셜 유닛 "거북과 산P (亀と山P)"가 첫 2대 돔 투어를 개최한다.

5월 9,10일에 교세라 돔 오사카, 6월 13,14일 도쿄 돔에서, 유닛의 첫 단독 콘서트를 실시하며 아울러 올봄에 첫 앨범 발매도 결정됐다.

두 사람은 05년 니혼 테레비계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에 출연하고 유닛 "슈지와 아키라"로 싱글 "청춘 아미고"를 릴리스. 17년에도 다시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거북과 산 P"로 주제가를 불렀다. "청춘 아미고"로부터 15주년인 올해 4회 공연으로 20만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투어가 정해진 형태다.

같은 세대의 두 사람은 10대 때부터 사이가 좋고 지금도 서로의 집에서 파티를 열 정도로 대단한 사이다. 카메나시는 "이렇게 둘 다 지금 쟈니스에 있어 15주년에 큰 회장에서 라이브를 하는 건 진정코 대단한 일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야마시타는 "오랜 만에 정말 두근두근 합니다"라고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