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탤런트 타케이 소(46)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여행지인  스페인에서 짐을 도난당한 사실을 밝혔다.

타케이는 렌트카 유리창이 깨진 사진과 함께 "짐 다 털렸다!!!! 빈손으로 돌아간다!!!내 옷 누가 아껴 입어! 비싸니까!! 가방도 잘 써라!! 구두 너무 좋은 놈이야! 그리고 KENZO도 양복이라던지 선물 다 빼앗겼으니까 누군가 보호하고 들어!!"라면서 인기 그룹 "DA PUMP"의 퍼포머인 KENZO(34)와 함께 도난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서 "어제는 호텔 이동일에서 체크 아웃과 체크인 사이에 관광지 몬세라토에 가서 인적이 너무 많은 유료 주차장에 세우고 그저 1시간 정도 사이에 차가 털렸는데. 그 밖에도 같은 피해인들이 많이 있고, 일본이라면 뉴스가 될 만한 렌트카를 노린 연속 강도였다고 생각된다"라고 세부사항을 설명.

"또한, 내가 다녀간 여행을 따라와준 KENZO에게도 불안한 생각과 도난 피해를 입혀서 미안한 마음이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안해, 어제는 KENZO가 기대했던 FC 바르셀로나 경기도 사고 때문에 보러가지 못한 것도 아쉽다"고 동행했던 KENZO를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