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TWICE가 연말 "제70회 NHK홍백가합전"에 출전하기로 결정. 3년 연속으로 출연하게 됐다.

11월 14일 NHK는 12월 31일에 생방송되는 "홍백가합전"의 출전 가수를 발표. TWICE가 K-POP 세력으로 유일하게 선출됐다.

한편, 금년 NHK의 각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홍백의 유력 후보로 알려져 온 한일 합동 글로벌 걸그룹 IZ*ONE(아이즈원)의 이름이 없는 것에 팬들로부터 낙담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IZ*ONE은 올해 2월에 일본 데뷔 이후 정력적으로 일본 활동을 펼치던 중에 얼마 전 IZ*ONE 탄생의 계기가 되었던 "PRODUCE 48"의 투표 조작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한국에서의 새 앨범 발매가 연기되는 등 뜻밖의 여파를 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