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영국 왕실 납품업자 브랜드를 취급하는 아케이드 숍 "발카나이즈 런던" 내 카페 공간에 일본에서는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홍차를 제공하는 "발카나이즈 더 티 룸"이 2019년 10월 25일(금) 개장했다.

세계에서도 유명한 티 가든 (茶園)의 오너가 인도와 미얀마에서 특별한 경로로 구입하고 엄선한 최고급 찻잎을 사용한 다르질링, 아삼, 얼그레이 등 6종류의 홍차를 라인 업.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발카나이즈·더·티룸'에서만 취급하는 찻잎은, 가장 상태가 좋은 원재료를 독자적으로 블렌딩 하는 것으로, 홍차 본래의 향이나 맛을 즐길 수 있다.

식사는 영국식 미트 파이나 요크셔 푸딩, 자연식 채소 등 평일의 런치를 비롯하여 주말 한정의 선데이 로스트 등 영국에서 친숙한 전통적인 식사를 모던하게 업데이트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크로티드 크림에 잼을 곁들인 영국식 스콘이나 스틸턴 치즈의 케이크, 과일 트라이플 등 홍차에 어울리는 홈메이드 영국 스윗츠도 제공한다.

영국 왕실에서 애용되는 "웨지우드"나 "본차이나"로 서빙되는 홍차와 함께 지금의 런던을 느낄 수 있는, 모던 & 브리티시한 한 때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