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문화 교류를 통하여 한일 우호를 도모하는 이벤트 "한일 교류 축제"가 28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시작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관람자는 과거 최다였던 지난해와 비슷한 약 8만 2천명.

2일째인 9월 29일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K-POP 콘서트에 2AM 창민이 등장했다.

발라드의 젠틀맨으로 불리는 창민은 최초로 드라마 OST 곡 Moment를 불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민은 향후 활동으로서 11월에 한국에서 뮤지컬에 출연한다고 유창한 일본어로 소개했다.

2AM의 곡들을 부르고는 "그립네요"라며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창민은, 대히트 드라마 「도깨비」의 OST 송 '이쁘다니까'를 작사 및 작곡한 것을 이야기하였으며 이날 모두 5곡의 노래를 통하여 일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분위기를 더했다.

[Photo(C)SiN] [Video by Toshiki Aoyama]

文化交流を通じて日韓の友好を図るイベント「日韓交流おまつり」が２８日、東京・日比谷公園で始まった。主催者によると、来場者は過去最多だった昨年と同様の約８万２千人を見込んでいる。

2日目の9月29日の最後を飾るK-POPシークレットコンサートに、2AMチャンミンが登場した。

バラードのジェントルマンと言われるチャンミンは、最初にドラマのOST曲「Moment」を歌い、観客の心を打った。

チャンミンは、今後の活動として、11月に韓国でミュージカルに出演すると流暢な日本語で語った。

2AMの曲「愛の歌がRadioから」「笑ってあげられなくてごめん」を歌い、「懐かしいですね」としみじみと語った。

\また、チャンミンは、大ヒットドラマ「トッケビ」のOSTソングを作詞・作曲したことを語り、自らイップダニカ 이쁘다니까 (可愛いんだってば）を歌い、オーディエンスを沸かせた。

チャンミンは全部で5曲を歌い上げ、日本と韓国の文化交流に華を添え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