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호놀룰루에서 2001년에 시작되어 2010년에 도쿄에 상륙한 역수입형 사케 이벤트 "JOY OF SAKE"가 올해 11월 6일 도쿄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며 이를 기념하여 최대 1000엔 할인 선행 특별 요금 티켓을 9월 1일부터 기간 한정 판매한다.

올해의 JOY OF SAKE는, 먼저 뉴욕, 호놀룰루에서 개최되어 두 도시 모두 티켓이 사전 완매 성황을 이루었다.

장대한 품격을 갖춘 일본 사케와 고급스러운 요리의 조합을 즐거운 파티 형식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으로 호평을 받아 온 이 이벤트는, 투어 최종지가 되는 도쿄에서도, 많은 일본 사케 매니아들 및 미식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JOY OF SAKE"는 매년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전미 일본 사케 환평회"의 일반 공개로 진행되며, 시음술 행사에서 수상술 뿐만 아니라 모든 출품술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올해 미국 일본 사케 환평회는 지난 6월 4~6일에 3일간 열리면서 미국, 일본 및 캐나다 11명의 심사원이 일본 국내외에서 출품된 사케들을 시음했다. 심사는 모두 종목명을 가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출품 부문별로 각각 그랑프리, 준그랑프리, 금상, 은상이 주어진다. 19회째인 올해의 출품 사케 수는 역대 최다인 512건이며 그 절반이 고급 사케인 다이긴죠슈 (大吟醸酒)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JOY OF SAKE는 각 개최지에서 인기 레스토랑들의 맛있는 요리들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절찬받는 이유이다.

올해 JOY OF SAKE TOKYO에서는 요코하마 중화가의 노포 "충칭 반점", 사사지마 셰프의 이탈리아 요리점 "ILGHIOTTONE"등 연례의 유명 레스토랑과 함께 밀라노에서 개최된 채식 주의자 음식 세계 대회 "The Vegetarian Chance"의 톱 8과 "일본 채식 주의자 어워드 2019"의 요리사 상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국제적 요리사 HITOSHI SUGIURA가 첫 참가한다.

일식, 양식, 중식의 다양한 장르 15명의 실력파 요리사가 솜씨를 걸고 일본 사케에 어울리는 창작 메뉴를 제공하며, 하와이의 발상지 이벤트 다운 국제적인 컬러가 느껴지는 분위기 속에 일본 사케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에는 각 레스토랑 부스에서 한 접시씩 맛볼 수 있는 에피타이저 티켓과 모든 일본 사케의 자유로운 시음식이 포함되어 있다.

"JOY OF SAKE TOKYO" 개요
주최 NPO 법인 조이 오브 사케
■ 개최 일시 2019년 11월 6일(수) 오후 6:00~오후 9:00
■ 장소 도쿄 고탄다 TOC 빌딩 13층 특별홀(도쿄도 시나가와 구 니시 고탄다 7-22-17)
■ 입장료 ¥ 8,500 (당일권:엔 9,500) ※512종목의 자유로운 시음술과 각 지점의 에피타이저 시식을 포함
■구입 방법 조이·오브·사케 홈페이지(www.joyofsake.jp)
티켓 피아 (P코드:643-693), CN 플레이 가이드, 세븐 티켓
■참가 레스토랑 충칭정점, IL GHIOTTONE, Feast by HITOSHI SUGIURA, Restaurant Kazu, 니혼바시 오사카, 카오루, 아카보시, 아카보시와 사마귀, 스파이스바루 코자부로,Bricca,스즈야,HAMAMORI,地酒遊楽 裏や 전 15개
■URL http://www.joyofsak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