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영화 "시그널 100" (배급:도에이)이 2020년 1월 24일(금)에 일본 전국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연은 요즈음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확실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절대적 인기를 자랑하는 하시모토 카나. 하시모토가 단독 주연을 맡는 영화가 공개되는 것은 "세일러복과 기관총-졸업-"(2016) 이후 4년 만이다.

본작은 슈에이샤 (集英社)의 "그랜드 점프"에서 연재중이며 영화화되었던 "불능범"이나 만화 앱에서 "학살 해피엔드"의 원작을 담당한 미야츠키 아라타 (宮月新)가 하쿠센샤에서 발간한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담임 교사의 손으로 갑자기 자살 최면에 걸린 36명의 학생들이 지각을 하고 전화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평소하던 행위가 죽음을 부른다. 그 최면 발동(자살) 신호는 모두 100. 죽음의 암시를 푸는 방법은 동급생의 죽음 뿐이며 학생들이 자살에 내몰리는 가운데 죽음 공포에서 인간 본성이 서서히 드러나고 살아남기 시작한 장렬한 데스게임으로 발전해 간다. 최면을 푸는 것이 먼저인가, 자기 이외의 클래스 메이트 전원을 죽이는 것이 먼저인가? 생존을 건 광기와 절망의 데스 게임이 시작된다.......

본작에서 하시모토 칸나는 절망적인 상황 아래, 특유의 행동력과 심적인 강함을 발휘하여 사건의 해결에 분주한 정의감 강한 주인공 카시무라 레이나를 연기한다.

감독은 "죽음의 새끼 손가락"(2014)으로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2014에서 그랑프리 수상, 독특한 세계관으로 해외 팬들도 많이 보유한 타케바 리사. 

<하시모토 칸나 코멘토>

"원래 원작은 알고 있었지만, 20살이 되어 도전적인 것을 하고 싶었던 가운데 이 작품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고 출연을 결정했어요. SNS 세대는 여러 장면에서 다양한 것을 입력할 수 있는 환경에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제한된 불합리함에 휩싸인 상황 아래 있는 젊은이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 인간의 심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뿌리깊은 강함을 가진 주인공인 레이나역을, 감각을 맑게 하면서 연기하였습니다. 20살이 되어 처음 도전한 작품인 이번 작품의 촬영은 힘든 면도 많았지만 35명의 학생 역 캐스트들과 스탭들의 도움을 받으며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뛰어난 묘사도 있으면서, 스피드감이 있는, 어트랙션 감각으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부디 극장에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橋本環奈 コメント>
元々原作は知っていましたが、20歳になり挑戦的なものをやりたいと思っていた中で、この作品はうってつけだと思い、出演を決めました。SNS世代は様々な場面から様々なことをインプットできる環境にいますが、この作品では制限された理不尽さにまみれた状況下にいる若者たちがどんな行動をとるのか、人間の心理を描いています。その中で、芯の強さをもつ主人公の怜奈役を、感覚を研ぎ澄ませながら演じ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20歳になって初めて撮影をした作品である今作の撮影は大変な面も多くありましたが、35人の生徒役のキャストの皆さんとスタッフに助けられながらつくりあげていき、思い入れのある作品になりました。この作品は突き抜けた描写もありつつ、スピード感がある、アトラクション感覚で観られるものとなっていると思うので、勇気をもって是非劇場でご覧いただけると嬉しいです。

■ 영화 "시그널 100"
2020년 1월 24일(금) 전국 공개
주연: 하시모토 칸나 
원작: 미야츠키 아라타 (작화) 콘도 시구레 『 시그널 100』(하쿠센샤. 영 애니멀 코믹스)/

감독: 타케바 리사/ 극본: 와타나베 유스케
배급: 도에이 (東映)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ignal100.jp/
(C) 2020「シグナル100」製作委員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