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7⽉ 7⽇(⽇) NHK의 오사카 홀에서 약 4년 만에 AKB48 단독 전국 투어-"AKB48 전국 투어 2019, 즐겁게만 AKB︕,"가 시동을 걸었다.

칠석인 이날의 오사카 공연은 낮과 밤 2회 공연 투어, 선발 멤버 16명이 꼭 1곡은 센터 포지션에 등장하며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을 거행했다.

AKB48 그룹 총감독 무카이치 미온의 "AKB48 전국 투어 2019" 개시 구호와 함께 16명 전원 『 한여름의 Sounds good!』 부터 시작. "Everyday, 카츄샤"등의 싱글곡이나, "지금 연애중" "그녀가 될 수 있습니까?"등의 공연 악곡을 차례차례로 피로하고 무카이치는, "투어 타이틀에도 밝혔듯이 "즐거움만이 AKB"라고 하는 것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멤버도 함께, 즐거울 뿐인 투어로 만들고 싶다"라면서 이 투어의 생각과 의지를 알렸다. 

무카이치 이외에도 4팀으로 나뉘어서 유닛을 차례로 선보였고 특히 카시와기의 팀에서는 '내 불꽃놀이'를 통해서 칠석날 맞이 형형색색의 유카타로 멤버가 잇따라 등장해 스크린에 비치는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애틋한 사랑의 노래를 불렀다. 

또 공연 현지인 오사카의 자매 그룹 NMB48가 『 이비사가루 』 『 와로타피ー포ー 』의 2곡을 선 보이고 그 뒤에도 『 Teacher Teacher』 『 NO WAY MAN』 『 우리는 싸우지 않는 』에서는 박력감 넘치는 춤 세리머니로 팬을 매료했다. 

낮 공연 MC에서는 "토크 테마" "누가" "어떻게 말하느냐"가 룰렛으로 정해지는 "대답 룰렛"에 의해서 여기서 밖에 들을 수 없는 멤버의 이야기에, 그리고 밤공연에서는, 사정이 있어 공개할 수 없었던 보츠 (ボツ) 사진이나 보츠 동영상이 소개되어 관객의 환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밤 공연의 앵콜에서는 "전국 투어 처음, 주야 2회 공연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면서 무카이치 미온이 팬들에게 답례 인사를 하면서 "각각의 장소에서 여러분과 즐겁다는 마음을 공유하면서 AKB 즐거운 말뿐이네, 응 응원해 주고 싶고 최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응원을 부탁합니다"라고 코멘트.

최후는 모두 『 너와 무지개 그리고 태양 』을 노래하며 전 27곡의 퍼포먼스를 마치고 오사카 공연의 첫날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