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뮤지컬 『 디즈니 온 아이스 LIVE YOUR DREAMS』의 스페셜 서포터스로 활동중인 나카가와 쇼코가 6월 2일(일), ZOZO 마린 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 VS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의 시구에 등장했다.

시구에 앞서 볼 선물 세리머니가 열렸고 '디즈니 온 아이스'의 스페셜 게스트로서 미키 마우스가 달려들었다. 서프라이즈가 된 미키의 등장에, 관객으로부터 큰 환성이 올랐고, 미키로부터 핑크색 글러브와 공을 받은 나카가와는 "건강하게 나왔습니다!!! 이 미소로 모두가 행복해져 버립니다! 미키가 준 공을 반드시 노바운드로 결정해 보이겠습니다!"라고 힘차게 선언. 

대관중이 모인 구장에 들어서서는 대기 장소에서 꼼꼼하게 어깨를 돌리거나, 폼의 확인을 마친 나카가와는 관객에게 손을 흔들며 성원에 웃는 얼굴로 답하고는 공언한 것 처럼 "거의" 노바운드로 투구를 끝냈다.

나카가와는 "그렇게 넓은 공간에서, 게다가 미키로부터 배턴 터치된 공을 던지다니, 최고로 기분 좋았어요!"라며 싱글벙글.

아울러 뮤지컬 '디즈니 온 아이스'에 대해서는 "올해의 테마는 리브 유어 드림스.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운 모험을 떠나는 공주들의 이야기입니다 .얼음 앞에서 프린세스들이 대집합하는 장면이 압권이고 얼음을 깎는 소리까지 들려오는 현장감과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을 듯한 캐릭터들이 대집합. 얼음위의 미키는 완전 멋있고, 특별한 미모도 즐거움입니다. 금년에는 '리멤버 미'도 처음 등장하고, 오랫만에 곰돌이 푸도 등장합니다. 꼬마들에게 있어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체험, 꿈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날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커플들은 더 많은 사랑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어른들도 가족 전원이 일생의 추억이 마음에 새겨집니다"라며 열심히 볼거리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