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긴자 인터내셔널 럭셔리 커미티 (약칭 GILC) 및 전긴자회 (全銀座会)가 2019년(레이와 원년) 5월 22일(수) 15시 30분부터 GINZA PLACE 3F 파노라마 스페이스 common ginza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 GINZA SHORT FILM CONTEST 2019』의 시상식을 실시했다.

시상식에는,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대표인 벳쇼 테츠야 (別所 哲也)와 게스트 프레젠터로 여배우 타카나시 린 (高梨 臨)이 참석하여 총 300이 넘는 응모작품들 중에서 뽑힌 최우수 작품상, 우수 작품상, 심사원 특별상, 긴자상 GILC상을 각각 시상식에서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전통의 틀을 지키고 계승하면서도 그 형식을 타파하여 항상 새로운 조류를 받아들이는 진화를 계속하는 가운데 긴자를 묘사하는 『 가타야브리 (型やぶり) 』를 주제로 각각의 "가타야브리"를 5분 정도의 영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모집했다.

당 수상식에서는, 우선 일반 사단법인 긴자도리 연합회 야자와 신이치 이사장이 인사를 하고, 그 뒤 벳쇼 테츠야가 심사원 대표로 인사. 이번 콘테스트는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총 300편이 넘는 작품들이 모여 심사가 상당히 힘들었다는 점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게스트 프레젠터인 여배우 타카나시 린이 등단하여, 일본 국내 콘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아티스트의 작품이 노미네이트 된 것에 놀란 것부터 어떤 작품이 상으로 선택되어 즐거웠는지 등의 이야기를 해나갔다. 그 후 각 상의 수상자가 발표되고 우수 작품상 수상자는 벳쇼로부터, 최우수 작품상 수상자는 타카하시로부터 목록이 건네졌다. 또 각 상의 수상작은 그 자리에서 상영되었다.

·최우수 작품상: 시빌라 패트리치아 감독작 "UNBROKEN"
·우수 작품상: 노구치 료 감독작 "Splendor"
심사원 특별상: 카츠노 켄 감독작 "Dont Worry Be Happy"
·긴자상 : 슈라게 토비아스 감독작 "Like and Follow"
·GILC상 : 오다베 토시히코 감독작
테크놀로지와 전통예능을 이용한 새로운 표현에의 도전-경화수월 NIHONBUYO.

타카나시 린은 최우수 작품상에 관해, "모든 작품이 훌륭했지만, 최우수 작품상은 역시 이번 콘테스트의 테마인 "형식타파"를 훌륭하게 표현하였다고 느꼈습니다"라며 각 작품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심사원인 영화감독 나카노 히로유키는 강평을 통하여 "'형식타파'를 주제로 실시하는 곳답게 전통과 혁신을 반복하는 긴자다운 경연대회였습니다. 내년 이후도 오랫동안 계속해 나가면서, 계속하여 응모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긴자의 새로운 매력이 넘치는 컨텐츠를 일본 국내외에 발신해 나가면서 긴자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가는 본 콘테스트에 대한 향후의 기대와 함께 수상식은 막을 내렸다.

【イベント概要】
■名称 :『GINZA SHORT FILM CONTEST 2019』授賞式
■日時 :2019年5月22日(水)15時30分~16時30分(受付開始15時~)
■会場 :パノラマスペース common ginza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5-8-1 GINZA PLACE 3F)
■出演者 :ショートショート フィルムフェスティバル & アジア代表 別所 哲也さん
映画監督 中野 裕之さん
一般社団法人銀座通連合会理事長 谷澤 信一
GILC代表 三木 均
■ゲストプレゼンター :女優 高梨 臨さん
■内容 :主催者ご挨拶/受賞者の表彰/フォトセッショ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