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히나타자카 46의 데뷔 싱글 "큔"이 발매 첫주 47.6만장을 팔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여성 아티스트의 첫 싱글로 역대 최고인 첫 주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 지금까지 최고의 첫주 기록은 2016년 4월 발매 "자카 시리즈" 선배 그룹 케야키자카 46의 데뷔 싱글 "사일런트 머조리티."의 26.2만장이었다.

캡틴 사사키 쿠미(23)는 "1위를 하게된 것은 정말로 행복이고, 꿈만 같습니다. 이 기록은 우리만의 힘으로 이루어낸 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과 초심을 잊지 않고,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그룹을 목표로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라고 감사 메세지를 전했다.

히나타자카 46은 2016년 5월에 히라가나 케야키로 결성. 당초는 케야키자카 46의 백업 그룹이었지만 단독 전국 투어를 개최하고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해피 아우라"을 무기로 인기를 획득했다. 지난 2월 11일 자신들 만의 그룹 이름으로 싱글 데뷔를 발표. 3월 5일부터 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사키는 "새로운 자카 그룹으로서 자카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또, 히라가나 케야키 활동할 때의 경험을 살려, 많은 분에게 웃는 얼굴과 해피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