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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ovie] 다큐 '안도 타다오(安藤忠雄)' -독학으로 건축 배워 세계적 거장이 되기까지!꿈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모든 것 대공개! 4월 25일 개봉확정!

외부로 노출시킨 콘크리트에 자연의 혜택을 접목시키며 모더니즘 건축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거장 안도 타다오의 건축과 삶을 이야기하는 영화 <안도 타다오>가 오는 4월 25일로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안도 타다오가 처음 건축가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세계적인 거장으로 명성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된다.

전직 프로복서, 건축가를 꿈꾸다!

쌍둥이 형제 중 형으로 태어난 안도 타다오는 동생이 권투를 하는 것을 보고 재미삼아 체육관에 다니다가 권투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달도 안되는 연습량으로 프로테스트를 가뿐히 통과한 안도는 프로로 데뷔 후 당시 4,000엔이라는 큰 액수의 대전료를 얻고 기뻐하지만, 당시 일본 권투계 스타인 ‘하라다’ 선수의 놀라운 기량을 보고 좌절하며 프로 데뷔 2년 만에 권투를 그만두게 된다. 어릴 적부터 만드는 것에 능력이 탁월했던 안도는 건축과 관련된 책을 무작정 사서 읽으며 건축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헌책방에서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집을 읽게 되고 그를 롤모델로 삼는다. 이후 일본 일주를 시작으로 세계여행을 떠나 각국의 건축을 경험하며 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감동을 느끼고 돌아온 그는 건축연구소를 설립하기로 마음먹는다.

1969년, 건축연구소를 설립하며 첫 발을 내딛다!

안도 타다오가 스물여덟 살이 되던 해인 1969년, 오사카 우메다에 ‘안도 타다오 건축연구소’를 설립한다. 당시 스태프 2명으로 시작했던 연구소는 처음 얼마 동안은 일거리가 없어 공모전에 참여하거나 프로젝트를 구상하며 지냈다. 연구소를 설립한지 10년차가 되고 스태프가 10명쯤 되었을 때 비로소 일거리가 많아지고 회사만의 독창적인 조직관을 확립하게 되었다. 모든 프로젝트들은 지휘관 한 사람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닌 보스와 스태프의 1대1의 관계로서 공통된 목표를 가진 개인들이 모여 일을 진행하는 개념이다. 이로써 안도는 프로젝트들의 세세한 상황들을 모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현재는 연구소에 20명이 넘는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오사카에서 세계로 활동영역을 넓히다!

내부에 주로 쓰던 콘크리트를 외부 공간으로 노출시킨 정갈한 공간 안에 물, 햇빛, 그림자, 바람 등 자연을 채워 넣는 색다른 건축으로 1995년에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안도 타다오는 세계로 활동 무대를 넓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이탈리아 트레비소에 위치한 베네통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인 ‘파브리카’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포트워스 현대미술관, 중국 상해에 위치한 폴리 그랜드 시어터 등이다. 안도 타다오는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겪어온 장소와는 다른 지형, 역사, 문화적 배경, 생활 습관 등을 갖고 있는 각 나라들의 특성을 읽어내고 그것에 맞는 건축을 구현하며 끊임없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도 타다오, 꿈을 창조하는 자”-Chicago Tribune, “안도 타다오보다 상징적인 이름은 없다.”-Japan Objects, “안도는 선천적인 예술성으로 자신의 건축을 완성시킨다.”-Decoist, “오늘날에도 여전히 일하고 있는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 사람”-Euronews, “콘크리트는 타다오의 열정이다. 콘크리트는 냉정하지만 빛과 그림자를 사용하여 표면에 드라마를 만든다.” -1998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렌조 피아노 등 인간과 자연, 공간의 합일점을 찾는 우아한 건축으로 세계의 찬사를 받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과 삶을 담은 영화 <안도 타다오>는 오는 4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안도 타다오 (원제: Ando Tadao)

수입: ㈜라라아비스

배급/공동제공: ㈜영화사진진

감독 : 미즈노 시게노리

주연 : 안도 타다오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73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개봉일 : 2019년 4월 25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이상무 기자  lsmbow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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