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SUPER JUNIOR 메인 보컬 려욱이 3월 20일과 21일 2일간, 치바 마이 하마 앰퍼 시어터에서 복귀 후 일본에서의 첫 솔로 스테이지 "SUPER JUNIOR-RYEOWOOK Special Live~Bom Voyage~"를 개최했다.

려욱의 복귀 후 첫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티켓은 전 공연 즉시 솔드 아웃.

제목 Bom Voyage는 한국어로 봄을 뜻하는 Bom과 프랑스어로 여행을 뜻하는 Voyage를 조합한 조어.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과 "봄의 여행을 할 만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하는 기분으로부터 "Bom Voyag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공연 당일은 "만남과 헤어짐"을 주제로 제작된 악곡 "벚꽃 필 무렵""너를 만나고"의 2곡을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공연.

신곡 "벚꽃 필 무렵"과 "너를 만나고"외에 올해 한국에서 발표된 "I'm not over you"와 이번 공연을 위해서 려욱이 만든 오리지널 곡 "ELF", SUPER JUNIOR의 히트곡 "Opera" "Lo Siento"를 무용수를 거느리고 박력있는 퍼포먼스 속에서 려욱의 느긋하고 맑은 목소리를 충분히 발휘하며 앙코르 포함 전 15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