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일본 국내외서 대규모 오디션 개최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의 주식회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주식회사 소니 뮤직 레이블즈가, 주식회사 JYP Entertainment(이하, JYP)와 함께 "GIRLS GROUP PROJECT"를 시동, 이번 여름 일본 국내외에서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본 프로젝트는, 한류 무브먼트를 견인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JYP의 CCO 박진영이 구상하는 기업 비전 "JYP 2.0"의 테마의 하나인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에 근거한 프로젝트.

이 "JYP 2.0"은 "COMPANY IN COMPANY"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 "JYP MUSIC TORY" "CREATIVITY FROM HAPPINESS"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그 4개의 테마의 하나인 "GLOBALIZAON BY LOCALIZATION"은, K-POP의 과거와 현재, "현지화에 의한 국제화"라고 하는 미래상을 정의.

JYP가 그리는 K-POP의 비전에 대해 그는, "1단계는, 한국의 컨텐츠를 해외에 수출하는 것. 2단계는, 해외의 인재를 발굴해, 한국의 아티스트와 조합하는 것으로, 그 첫 사례가 타이 출신의 미국인인 2PM의 닉쿤이었다. 지금부터 목표로 하는 제3단계는 해외에서 인재를 육성해 프로듀싱을 하여 배출하는 것이라며 전원이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도 준비 중"이라고 당시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구상을 구현하기 위한 허브가 되는 것이 GIRLS GROUP PROJECT라고 한다.

박진영은 일본에서 본 프로젝트의 전망을 직접 밝히는 기자회견을 2월 7일(목) 개최할 예정.

한류 무브먼트는 한국 드라마를 필두로 한 퍼스트 웨이브를 지나 K-POP을 축으로 한 시장규모 확대의 세컨드 웨이브, 그리고 현재 K-POP 이외도 포함되며 유스 컬처로서의 써드 웨이브 도래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런 와중에 소니뮤직과 JYP의 공동사업이 시동을 걸면서 써드 웨이브의 가속화가 예상된다.

[JYP Entertainment Official 사이트] http://www.jype.com/

소니뮤직 그룹 코퍼레이션 사이트 https://www.sme.co.jp/

[소니뮤직 오피셜 사이트] http://www.sonymusic.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