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01년 EXILE 데뷔 이후, EXILE, EXILE ATSUSHI 솔로, 록밴드 RED DIAMOND DOGS 등, 다양한 형태로 음악 활동을 전개해 온 EXILE ATSUSHI가 헤이세이 마지막 날이자 자신의 39세의 생일이기도 한 4월 30일에 '일본의 마음'을 테마로 한 베스트 앨범 'TRADITIONAL BEST'를 발매한다.

아츠시는 2009년에 천황 폐하 즉위 20주년을 축하하는 국민 축전에서 천황 폐하 봉축곡 봉정을 비롯, 일·아세안 우호협력 40주년 기념사업 '일·아세안 음악제~재해 부흥 기도' 및 베트남과의 외교관계 수립 45주년 기념사업 '일월우호음악제', '이스라엘 대사관 건국 70주년 콘서트' 등 일본과 해외 국가들 간 우호의 기념식에서 단골 가창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번 베스트 앨범 'TRADITIONAL BEST'는 ATSUSHI가 '일본의 마음'이라는 마음을 담아 사랑으로 노래해 온 13곡을 수록 예정으로, 자신의 친구에게 아이가 태어날 때 축하하러 보낸 동요 '고토', 일본 가요의 역사적 악곡인 미소라 불리는 '사랑은 찬란하게 (愛燦燦)' 커버 등 일본에서 계속 불려온 노래와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ATSUSHI의 사랑과 마음 모두가 담긴 베스트 앨범 "TRADITIONAL BEST"는 EXILE의 보컬 ATSUSHI와는 또 다른 ATSUSHI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