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해 11월 인기 그룹 케야키자카 46을 졸업한 이마이즈미 유이(20)가 1월부터 소속 사무실을 에이벡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여배우로서 본격 시동하여 3월부터 오사카와 도쿄에서 상연되는 무대 "아타미 살인 사건 (LAST GENERATION 46)"에 히로인 역으로 출연한다(오사카 COOL JAPAN PARK OSAKAT 홀에서 3월 28~31일, 도쿄 키이쿠니야 홀에서 4월 5일~18일 상연).

今泉佑唯

이마이즈미는, AKB그룹의 졸업생에서 여배우로 변신한 카와에 리나(23)의 성공을 보고, 또 음악 활동도 포함해 폭넓은 도전을 희망하여 에이벡스에 들어가기로 결의. 지금까지도 케야키자카의 멤버로서 드라마등에의 출연한 경험은 있었지만, 향후는 여배우업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이번 "아타미 살인 사건"의 부인경관 미즈노 토모코역으로 무대 첫 도전을 장식한다.

이적에 수반해 이마이즈미는 "그룹 졸업 후, 첫 일로 무대에 세워 주신 것을 몹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 자신, 연기 뿐만이 아니라 아직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 지금까지 경험이 없는 세계나, 여러가지 상황들을 지금부터 팬 여러분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심기일전하며 배우로 매진할 테니 응원해 주세요."라고 다짐했다.

이마이즈미는 4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http://imaizumi-yui.com)를 개설하였으며, 11일에는 무료 메일 매거진 "今泉佑唯にFC準備室"을 오픈한다.

이마이즈미는 15년 8월부터 '케야키자카 46 제1기' 멤버로 활동. 지금까지 TV 도쿄계 '토쿠야마 다이고로를 누가 죽였을까?'(16년 7월), 니혼TV 계열 '잔혹한 관객들'(17년 5월), TV 도쿄계 '사랑의 츠키'(18년 7월) 등 드라마 출연과 사진집 '누구도 모르는 나'(18년 10월)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