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SKE48 스다 아카리가 21일 방송된 "연예인 모야모야 사건부" ( 芸能人モヤモヤ事件簿 후지 TV)에 출연하여 눈물을 펑펑 흘렸다.

스다가 운 이유는 그녀의 팬인 "고츠상" 때문.

스다는 2010년, 아직 AKB 총선거에서 권외였지만, 다음 2011년에 갑작스럽게 36위에 랭크 인하였고, 그것은, 고츠상이 스다에게 1000표를 넣은 것이 영향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은인은 2014년경을 전후하여 악수회에 오지 않았다고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스다를 위하여 고츠씨의 소식을 추적. 스다가 개설하고 있는 Twitter나 Instagram, 공식 블로그, 팬 메일 및 스다 팬의 전용 응원 어카운트에도 협력을 의뢰해, ;고츠씨'를 찾아 나섰다.

Photo(C)Toshiki Aoyama

그렇게 3주간 탐문 끝에 마침내 "고츠상" 본인으로부터 회담이 왔고, 직접 대면해 보이지 않았던 이유을 묻자, 마지막에 만난 악수회로부터 반년 후, 뇌경색으로 쓰러져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다행히도 목숨은 건졌지만 말은 물론 걷기도 쉽지 않았다고 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입원 생활 중에서도 그가 재활에 용기를 낸 것은 총선에서 약진하는 스다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고츠씨는 2년간 열심히 재활하여 올해 드디어 사회 복귀를 완수했다.

고츠시씨에 의하면, "후유증 때문에 악수회에는 가지 않았다고 하면서 금년,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에서, 스다가 "상위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하는 꿈이 이루어져 남몰래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퇴원한 이후에는 스다에게 표를 던지고 있다고도 밝혔다.

고츠씨를 추적 탐문하는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VTR로 보게된 스다는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눈물을 흘렸고 악수회에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 기쁘니 꼭 와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