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불참 이유

‘부산국제영화제’ 강동원 불참 이유가 밝혀졌다.

배우 강동원의 소속사 UAA 측에서는 지난 3일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측에서 일방적으로 강동원의 참석을 막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의하면 “4일 예정이었던 영화 ‘더 엑스(The X)’ GV(관객과의 행사)에 강동원씨는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촬영 중인 영화 ‘군도’ 등 기존 스케줄과 맞물려 개막식 당일(3일) 레드카펫 등에는 참석할 수 없던 상황으로 애초 4일 행사에만 참석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불참 사정을 밝혔지만, 영화제 측에서는 ‘레드카펫과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을 거라면 아예 오지도 말라’고 일방적인 입장을 말했다”고 밝혔다.

▲ 사진=방송캡처
이에 지난해 11월 군 소집 해제 후  오랜만에 '더 엑스(The X)' 로 관객들에게 모습을 보일 강동원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던 차에, 강동원 불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동원 불참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 불참 이유, 영화제 측에서 일방적으로 오지 말라고 한 것은 너무하다”, “강동원 불참 이유, 강동원이 억울하겠네”, “강동원 불참 이유, 영화배우가 스케줄이 안 맞으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 못할 수도 있는데 영화제 측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