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2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한국,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아시아 최대급의 음악 시상식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개최되는 가운데 일본과 홍콩의 새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 '마마'는 한국, 일본, 홍콩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어느 아티스트가 어느 공연장을 방문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GOT7, MMOLAND, 세븐틴은 홍콩, MONSTA X와 Wanna One은 일본 출연이 결정되었다.

홍콩의 무대에 오르는 세븐틴은 일본,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총 16번의 해외 공연과 한국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을 성공시키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상쾌한 매력과 발군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을 한번 더 매료하게 된다. 아울러 홍콩에서는 GOT7 그리고 "Bboom Bboom"과 "BAAM"의 중독성 높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한 MOMOLAND가 출연한다.

한편 최신곡 'Shoot Out'로 한국 내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ONSTA X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몽환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Wanna One은 한국에 이어 일본 MAMA의 스테이지에도 올라갈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8 MAMA"는 12월 10일(월) 한국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수)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그리고 12월 14일(금)에는 홍콩의 AWE(AsiaWorld-Expo Arena에서 개최된다.

ⓒ CJ ENM Co., Ltd, All Rights Reserved

◆관련 사이트

2018 MAMA 공식 홈페이지(일본):http://jp.mnet.com/special/2018/mam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