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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ovie] '친애하는 우리 아이 (幼な子われらに生まれ)' - 웰메이드 가족 영화 11월 1일 개봉

2013년 ‘아버지’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잇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가족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가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는 재혼 후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가장 ‘타나카’에게 새로운 아이가 생기며 벌어지는 특별한 변화를 그린 가족 드라마. 지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처음 관객들과 마주한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의 상영이 끝나자 온라인에서는 영화를 향한 국내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성기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궤도를 같이 하는 동시에, 가족 구성원 개인의 입장을 향한다”, “예상치 못한 엄청난 울림이 있는 영화”, “뻔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인 줄 알았는데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세련됐다”, “영화가 끝난 뒤 내용을 곱씹으니 감탄이 나온다” 등 실 관람객들은 영화의 따뜻한 메시지는 물론, 기존 가족영화가 갖고 있지 않은 특별한 매력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친애하는 우리 아이>는 격변하는 시대 속 개인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에 주목한다. 그러나, 단순히 ‘가족애’ 또는 ‘부모의 헌신’에 주목한 다른 가족 영화와 달리, ‘가족 구성원 역시 자신과는 다른, 이질적인 존재’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이 영화의 원제가 ‘Dear Etranger(이방인에게)’인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한차례의 이혼을 겪고, 재혼 가정을 꾸린 가장 ‘타나카’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에는 타나카 외에도 일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한 타나카의 전 부인 ‘유카’, 전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끝내 지켜낸 타나카의 현 부인 ‘나나에’,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면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반항심을 드러내는 딸 ‘카오루’ 등 각자의 사정과 고민 속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가족으로 뭉친 이들이지만 여전히 너무나 다르기에 끊임없이 갈등이 발생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받기도, 되려 상처를 주기도 한다. 가족의 의미와 경계가 모호해지고, 개인이 보다 중요시되는 현시대 가족의 모습을 섬세히 그려낸 영화는 가족 또한 일반 사회적 관계에서와 동일하게 개인의 희생과 노력이 있어야 진정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사이임을 강조한다.

“격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의 의미를 신중하게 묻는다”(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프로그래머), “극장을 나올 때 비로소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영화”(ricepapermagazine.ca), “이것이야말로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지 않을까”(이와이 슌지 감독), “현시대의 ‘진짜 가족’을 정면으로 그려낸 걸작. 영화를 보고 여운이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정도”(사사키 유즈루 작가), “올해 최고의 일본 영화”(강상중 교수), “미시마 유키코의 최고의 걸작”(시라이시 카즈야 감독) 등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이 입증하듯, <친애하는 우리 아이>는 올가을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제목 : 친애하는 우리 아이

영제 : Dear Etranger

장르 : 가족 드라마

수입 : 찬란

배급 : 아이 엠

공동제공 : 51k

러닝타임 : 127분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개봉 : 2018년 11월 1일

이상무 기자  lsmbow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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