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27 본명 양민아)가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9일 신민아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영화 '온리유'(이현종 감독)의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 일정 등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신민아의 스크린 복귀는 오랜만이다. 지난 2009년 '10억', '키친' 이후 3년 만이다. 연기 활동도 2010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후 2년 만이다.

'온리유'는 빈집털이범 경찰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신민아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단있는 빈집털이범 역을 맡는다. 상대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신하균이 유력하다.

한편 '온리유'는 곧 배우 캐스팅을 끝내고 빠르면 내달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