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올해 11월에 4년 만에 열리는 일 미야구 기자 회견이 도내의 호텔에서 열렸다.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팀과 일본 야구 대표 사무라이 재팬 정상 팀이 맞붙는 "2018 일미 야구"는 11월 9일 도쿄 돔 3연전을 시작으로 마츠다 스타디움, 나고야 돔에서 총 6경기를 치른다.

우승 상금은 총 1억엔. 제1전에서 제6전까지 각 경기 승리 팀에 1000만엔, 우승팀에는 4000만엔이 수여된다. 대전 성적이 무승부일 경우는 우승 상금(4000만엔)을 두 팀이 반분하다.

사무라이 재팬의 일부 멤버로서는 자이언츠의 칸노 노리유키 투수 DeNA의 쓰쯔고 요시토모 외야수와 야마사키 야스아키 투수, 히로시마의 키쿠치 료스케 내야수, 소프트 뱅크 야나기타 유우키 외야수 세이부의 아키야마 쇼오고 외야수의 선출이 발표됐다. 또 다저스 감독 등을 지낸 돈 매팅리가 MLB 올스타 팀의 지휘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