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8월 21일(화), 아무로 나미에가 앰베서더를 맡고 있는 "Namie Amuro X H&M"의 캠페인 제2탄이 시작된다.

H&M은 올해 4월 "Namie Amuro x H&M"를 발매. H&M 측에서 아무로 나미에에게 보낸 편지를 신문 광고로 게재하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그리고 은퇴를 앞둔 아무로 나미에에 H&M으로서 고마움을 전달하겠다는 생각으로 2편이 결정. 아무로 나미에 은퇴 전 마지막 패션 캠페인이 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모든 캠페인 비주얼과 인물 사진을 공개하고 옥외 대형 간판의 작업을 시작했다.

제2탄에서는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에 새롭게 중국과 한국도 확대, 합계 6개국 시장 약 600점포의 규모로, 그녀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향해서 환호를 보내는 캠페인이 된다.

새로 나오는 "Namie Amuro x H&M"은 누구도 생생하게 도전할 수 있는 모드로 푸짐한 가을의 패션을 제안. 베이지와 단조를 기조로 한 색조로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테일러드 수트의 셋업은 패드 숄더와 스트라이프가 특징으로 쿨한 스타일링에 우아함을 플러스. 베이지 색 니트에 청바지를 맞춘 기본적인 코디는 동색의 벨트를 플러스하여 웨이스트 라인이 부각되면서 단숨에 페미닌함이 돋보인다. 또 단순한 데님과 T셔츠의 조합은 가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렌치 코트를 입었을 뿐인데도 돋보인다.

캠페인의 발매에 앞서 착용 비주얼 및 모든 인물 사진을 공개, 본 운동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향해 진정 변화하는 거리, 사람. 그에 따라 패션도 변화합니다. 그런 이 계절의 멋진 분위기를 『 Namie Amuro x H&M』 특유의 표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여름의 싱그러움과 달리, 차분하고 세련된 세계 속에서 전회와 같이 그리고 또 다른 아무로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끌어냈으면 하는 생각으로 제작했습니다.".

도쿄의 시부야점, 하라주쿠점, 나고야 마츠자카야점, 신사이바시점, 교토점, 히로시마점에서는 8월 16일부터 야외 대형 간판에 "Namie Amuro x H&M"의 비주얼이 등장. 또 첫편에 이어지는 팝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BGM과 8월 16일부터는 아무로 나미에의 곡을 점포 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결정하고 있다. "Namie Amuro x H&M"의 이미지에 있던 곡이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점포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