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하차

‘권법’에서 조인성 하차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조인성이 3년 동안 기다려온 SF 영화 ‘권법’에서 결국 하차했다.

조인성 소속사 측은 “조인성의 ‘권법’ 출연이 무산됐다”며 “영화 스케줄과 조인성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하차를 결정했다”고 조인성 하차 소식을 전했다.

영화 ‘권법’은 도시를 배경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남자가 유령숲 ‘별리’라는 마을에 가게 돼, 해당 마을을 파괴시키려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 배우 조인성이 3년 동안 기다려온 영화 ‘권법’에서 결국 하차했다.
조인성은 3년 전 ‘권법’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그동안 다른 영화를 고사하면서 촬영을 기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인성 하차, 영화 복귀작 기다렸는데 아쉽네”, “조인성 하차, 3년간 기다림이 물거품됐네” “조인성 하차, 다른 작품에서 꼭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