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9월 23일(일)에 개최가 발표된 "AKB48 그룹 가위 바위 보 대회".

올해도 유닛 단위로 참가하는 전 48개 팀이 본선에 출전, 예선전은 8월 10일 11일 12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각 48 그룹의 테두리를 넘은 독특한 유닛이 속속 참가 표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세계 선발 위원 선거"에는 불출마했던 사시하라 리노가 21일 Twitter에서 "유닛 가위 바위 보 대회"에 출장을 표명, 유닛 이름과 멤버를 공표했다.

주목의 멤버는 AKB48 스에나가 유(12세), SKE48 쿠라시마 아미(13세), NMB48 시오츠키 케이토(12세), HKT48 이마무라 마리아(14세), STU48 신타니 노노카(14세)라는 각 그룹의 중학생 멤버 정예 5명과의 "가위 바위 보 유닛"으로서 "사립 사스하라 중학교"를 결성했다.

25세의 사스 하라는 마치 학생을 인솔하는 담임 선생님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우승합니다"라고 굳세게 다짐을 했다.

지난해 fairy w!nk 처럼 깜짝 우승이 가능할 지 여부가 팬들의 새로운 주목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