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20kg감량

장미란 20kg감량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은퇴한 역도 선수 장미란이 약 20kg 체중 감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장미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오전 7시 장미란이 선수시절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등산을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장미란을 알아본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살이 많이 빠졌다. 이쁘고 멋있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 사진=방송캡처
장미란은 “살이 빠지긴 했지만 많이는 아니고 그냥 조금 빠졌고, 제가 감량하려고 지금 그러는 건 아니고, 그냥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운동하고 이러니까 조금씩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 같다”라며, “얼핏듣기로는 20kg을 감량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아이 자꾸 또 이렇게 얘기하세요. 비밀이라니까. 참!“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장미란 선수는 선수시절 최고 몸무게가 120kg을 기록한 바 있다. 반면에 체중이 줄어든 현재의 모습은 날렵한 턱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장미란 20kg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란 20kg감량, 감량하니 많이 예뻐졌다”, “장미란 20kg감량, 체중줄이는게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장미란 20kg감량, 역도선수라 할 수 없이 체중을 늘렸지만, 이제 은퇴했으니 체중이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것 같다”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