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를 가진 가수 김수희가 '도전1000곡' 왕중왕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희는 세대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거뜬히 소화해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후배가수 홍진영과 함께 팀을 이뤄 이날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히트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는 MC 이휘재의 말에 김수희는 "직접 작사작곡 한 곡들이 많이 있어서 저작권료가 상당하다."며 "50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손주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켜보던 이들은 "히트곡 하나만 있어도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듯." "저작권료를 삼대까지 받을 수 있다니, 정확히 얼마인지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SBS
한편 이날 SBS '도전1000곡'은 ‘46대 왕중왕전’으로 꾸며졌으며 김수희, 홍진영, 김태우,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서수남, 김현심, 아이비, 레이디스코드(소정, 은비), 코요태(신지, 빽가), 우승민, 한영, 양하영, 혜이니, 미쓰에이(민, 페이),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1일 아침 8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