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6월에 열린 "제10회 AKB48세계 선발 위원 선거"에서 10위에 올랐던 HKT48· 타나카 미쿠(16)가 9일 소프트 뱅크 ― 니혼 햄전(도쿄 돔)의 시구에 등판했다.

이 날은 "매의 축제" 자유형 소프트 뱅크의 주최 시합. 타나카도 이벤트 전용 유니폼을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아쉽게도 원바운드로 끝났지만 큰 폼으로 포수 정면에 힘차게 던져 스탠드를 술렁이게 했다.

시작 전 연습에서 불펜 포수에게 조언을 받고 요령을 포착했다는 것 ."마지막은 3개 연속 원 바운드가 없었거든요. 그래도 99점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