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그룹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와 호소이 타카히로 AKB48 극장 지배인이 7월 5일 도쿄 치요다구 부흥청에서 열린 "동일본 대지진의 부흥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AKB48 그룹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자 3월 24일부터 자선 활동 『"누군가 때문에 "프로젝트 』를 전개, 성금 모금 및 재난 지역 방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호소이 AKB48 극장 지배인은 SNS에서 "팬 여러분께도 모금 등으로 협력해 주시면서 모두가 함께 받은 감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트윗하면서, "2011년의 대지진 이후 전 68번의 재난 지역 방문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 자신, 제1차 2011년 5월에 방문했을 때의 일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고 회고했다.

또, 감사장을 받은 요코야마 유이는 "요시노 부흥 장관님께서 항상 건강하라면서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룹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트윗했다.

AKB48 그룹이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지 방문을 계속하는 것은 사람들을 응원하면 함께 참가한 멤버들도 제각기 "자신들이 힘을 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해지의 부흥이 아직 이어지고 있음을 세상이 잊지 않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한다.

[부흥청 공식 사이트 http://www.reconstruction.go.jp/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