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강민호가 “김민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자신을 그만 언급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민아는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 선수에게 전화했다.

야구선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최근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언급하면서 두 사람에 대한 많은 기사가 난 상황. MC가 열애설에 대해 묻자 강민호는 “친하다는 이유로 제 이름을 자꾸 거론했다”며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개인적으로는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소망도 드러냈다.

▲ 사진=MBC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에서는 김민아 아나운서 외에도, 방송인 윤영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이 출연해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송인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주었다. 31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