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선언을 한 뒤 MBC를 떠나 있었던 박나림이 9년 만에 친정나들이에 나섰다.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에 예능 MC를 꿈꾸는 각 분야 여자 MC들이 출연했다. 전 아나운서 윤영미, 김성경, 야구여신 김민아, 광저우 여신 원자현이 출연한 가운데, 박나림도 예능에 출사표를 던진 것.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에 떨린다고 말한 박나림은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도 전했다.

▲ 사진=MBC
또 박나림은 MC 자리를 노리는 욕심도 드러냈다. 그 자리의 주인공은 바로 MC 박명수. 박나림은 “요즘 박명수 씨도 세바퀴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산 후 다시 돌아온 반가운 얼굴 박나림과 예능 MC를 꿈꾸는 윤영미, 김성경, 김민아, 원자현의 활약을 볼 수 있는 MBC ‘세바퀴’는 31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