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SKE48이 7월 4일 발매한 싱글 "갑자기 펀치 라인"의 발매 기념 행사를 아이치 ·Zepp Nagoya에서 개최하여  56명의 멤버가 무대에 올랐고, 1800명의 팬이 입장했다.

이날의 라이브는 "갑자기 펀치 라인"으로 시작.

빛나는 스팽글 의상으로 몸을 감싼 멤버들이 정열적인 댄스를 선보이자 대회장은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타카야나기 아카네는 "오늘은 『 갑자기 펀치 라인 』의 발매일로 뜨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고 샤우팅.

 이번에 처음 선발 진입한 스에나가 오우카는 "선발에 들어와서 매일 일정이 가득 차 있는 것이 기쁩니다. 지금까지는 일정 노트가 띄엄띄엄이었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 후에는 "갑자기 펀치 라인"의 커플링 곡들을 속속 퍼포먼스.

우선 선발 멤버를 제외한 20세 이상 성인 멤버들로 결성된 B·라비에르가 타니 마리카를 센터에 배치하고 "어른의 세계"를 불렀다. 연구생과 드래프트 3기생이 "그 포테이토 칩", Passion For You 선발이 "꽃 향기의 심포니"를 처음 공연했다.

이어 팀 S, 팀 KII, 팀 E도 각각 최신 팀 노래를 처음 발표.. 팀 E는 노스탈지아 서머 송 "너는 레모네이드", 팀 KII는 인터넷에서 욕설과 왕따 등 사회 문제를 풍자한 "누군가의 귀", 팀 S는 엣지가 강한 록의 리듬 속에서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춤을 펼쳐보인 "Parting shot"과 각인각색의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한바탕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토크 타임에서는 "갑자기 펀치 라인"이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 1위를 획득했다는 속보를 보고하고. 마지막 곡으로 옮기려 했을 때 갑자기 스크린에 영상이 나오면서 SKE48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2018년 가을에 공개되는 것이 멤버들에게 깜짝 방송됐다.

갑작스런 발표에 팬들도 멤버도 감탄을 연발하는 가운데 타카야나기는 "어! 가을이라면 바로 코 앞이잖아!? 이렇게 SKE48의 영화 2편이 공개되는 것이 정해졌습니다"라고 소리쳤고, 사이토 마키코는 "이번 주역은 모두(SKE48의 멤버)입니다! 지금 우리가 나오는 영화입니다!"라며 역시 멤버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멤버들도 제각기" 반가워."라면서 얼굴 가득 웃음 꽃들이 피었다.

타카야나기는 "SKE48의 무대 뒤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으므로 SKE48의 현재 모습이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하고 있어요!"라고 관람객들에게 외쳤고, 사이토는 "오늘은 기쁜 소식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직 여름은 시작입니다. 많은 행사를 여러분과 함께 즐기는 기회가 있으므로 앞으로 설레면서 지냈으면 합니다. 모두가 주역의, 그리고 모두가 빛나는 그런 SKE48을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곳 아이치 현 나고야의 땅에서 전국으로 향하는 이 뜨거운 마음을 발신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

(C)2018「SKE48 ドキュメンタリー(仮)」製作委員会  

마지막으로 전 멤버들이 함께 "동료의 노래"를 부르고 종연 후에는 방문객의 빙고 대회도 열렸다.

[Photo(C)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