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달 5월 9일(수)에 첫 베스트 앨범 『 LiSA BEST-Day-』 『 LiSA BEST-Way-』을 2 타이틀 동시 발표하고 자신의 과거 최고 순위를 경신했던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첫 등장 1위, 2위를 차지했던 LiSA가 6월 14일(목) 니폰 부도칸에서 열린 단독 라이브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LiVE is Smile Always~ASiA TOUR 2018~[eN]"를 시작했다.

또한 이날 8월 24일(금) 광저우 공연, 8월 26일(일) 상하이 공연도 추가 발표되면서 이번 아시아 투어는 일본 국내 4회 공연, 해외 5회 공연에서 모두 약 6만명을 동원하는 규모다.

LiSA는 토크 타임에 "지금 부도칸! 3년 만에, 그리고 4번째 부도칸이네요! 편할 틈 없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따라오시구요. 사랑과 배려를 소중히하며 여기 있는 모두가 즐기고 가세요! 최고로 즐깁시다! 피스!"라며 함께 온 팬에게 멧세지를 주고, 라이브에서는 대히트곡 『 Catch the Moment』를 비롯하여 지난달 발매된 베스트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가창, 약 13,000명이 모인 부도칸은 시종 열광에 휩싸였다.

데뷔 8년째를 맞은 LiSA. 이번 아시아 투어 타이틀인 [eN]을 키워드로 한 라이브는 8개의 [eN]를 모티브로 한 연출 블록으로 구성됐으며 360° 관객에게 둘러싸인 무대에서 LiSA와 팬들과의 인연을 라이브 연회로 삼겠다는 뜻이 담겼으며 그동안에도 세계 각국에서 라이브 퍼포먼스와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그녀다운 라이브였다.

LiSA는 앞으로 6월 15일(금)에 2일째의 부도칸 공연, 6월 30일(토)과 7월 1일(일)에는 오사카 성 홀 2days 공연, 이후 싱가포르, 홍콩, 타이페이, 광저우, 상하이에서 해외 공연이 이어진다. 6월 오사카 성 홀 공연은 WOWOW에서 녹화가 되며 9월에 방송 예정되어 있다. (http://www.wowow.co.jp/lisa/).

또한 올 여름도 다양한 페스티발 행사에 출연! 10월부터는 전국 홀 투어 "LiVE is Smile Always~ASiA TOUR 2018~[core]"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