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3000년에 한번 정통파 아이돌"이라는 컨셉으로 활동하는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SAY-LA".

2018년 1월 2일 발매한 2nd 싱글 "3000년에 한번 해피니스"가 오리콘 위클리 3위(2018년 1월 15일자)를 획득, 5월 9일에는 3년 후 부도칸 단독 공연을 개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기세를 몰아 6월 1일 레코쵸크 presents SAY-LA 시부야 클럽 쿠아토로 단독 공연 supported by WIZY를 개최했다. 예매권 700장이 개최 10일 전에 SOLDOUT, 당일권 판매없이 약 600명의 팬으로 회장은 초만원이었다.

공연의 오프닝 영상이 스크린에 흐르고 난 뒤, 블루에 가까운 하늘색과 흰색을 기조로 한 새로운 의상을 입은 SAY-LA 멤버들이 등장. 헤어 어레인지도 같은 색조의 컬러 코디가 되어 너무나도 귀여움에 객석에서는 감탄의 한숨이 새어 나왔다.

옾닝 스테이지를 마친 뒤 멤버들이 인사와 함께 자기 소개를 하는 가운데 스테이지에는 키보드가 등장. 이어 새 멤버인 모리사키 노도카의 키보드 연주 속에 다른 멤버들이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고 있다"를 노래하며 건반과 보컬 구성의 SAY-LA 최초의 시도를 선보였다.

그리고 터질듯한 박수 뒤에 SAY-LA로서 약 일년 만의 신곡 "가슴 열기 안드로메다"를 처음 선보였다.

대표곡인 "3000년에 한번 해피니스"와 "BELIEVE"를 선보이면서 순식간에 본편 전 12곡의 세트 리스트가 종료.

멤버들이 무대를 떠나자마자 아래와 같은 중대 발표가 스크린에서 흘렀다.

https://www.youtube.com/watch?v=xfIEaX0Zv-M

① SAY-LA 다큐멘터리 영화 극장 공개 & 무대 인사 결정!

◆ 9월 1일(토) 2일(일) 유나이티드 시네마 아쿠아 시티 오다이바

◆ 9월 8일(토) 9일(일)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극장 조정 중

② 9월 13일(목) 레코쵸크 presents SAY-LA 시부야 TSUTAYA O-EAST 단독 공연 supported by WIZY 개최 결정!

앙코르가 시작되었지만 멤버들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가운데 분장실에서 과호흡으로 아마하라 루리가 쓰러졌다면서 "끝까지 못 부를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아마하라와 함께 5명이 무대로 돌아오고 신곡 "가슴 열기 안드로메다" 그리고 라스트는 송으로는 "I LOVE YOU"를 부르면서 라이브는 종료가 되었다.

[SAY-LA 공식 정보]

◆ 공식 사이트 http://www.say-la.jp/

◆ 뮤직 비디오

·2nd 싱글 "3000년에 한번 해피니스"

※ 오리콘 데일리 1위, 위클리 3위

https://www.youtube.com/watch?v=v9hoM1D4Xkw

◆ 공식 Twitter 

SAY-LA@SAY_LA_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