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망언

톱모델 송경아의 망언 발언이 화제다.

송경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TV 패션N '팔로우미 시즌2(이하 팔로우미2)' 기자간담회에 김준희, 김나영, 뷰티컨설턴트 도윤범과 함께 자리했다.

이날 송경아는 몸매관리 비법 질문에 대해 "사실 겉보기엔 말라보이지만 속살이 찌는 타입이다"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사진=송경아 트위터,vogue
송경아는 이어 "오히려 나는 살이 찌는 스타일"이라며 "그나마 여름엔 살이 좀 빠지는 체질이라 지금 같은 경우에는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옷들이 44사이즈로 굉장히 작게 나오는 추세"이라며 "허벅지나 배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몸에 맞게 옷을 예쁘게 입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날 함께 자리한 김준희, 김나영도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경아 망언, 역시 저런 몸매 유지하느라 노력 많이 해야하는구나”, “송경아 망언, 그래도 타고난 몸매 영향도 있을 듯”, “송경아 망언, 우리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 오히려 기분좋다”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경아가 출연하는 '팔로우미2'는 '깐깐한 쇼핑플래너'를 콘셉트로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비교해 골라내는 리얼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나영, 김준희, 모델 송경아와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