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오는 5월부터 아이스 쇼 "MAO THANKS TOUR"를 시동하는 등 바야흐로 "제2의 스케이트 인생" 출발선에 서는 아사다 마오.

현역 은퇴 후 반년 동안 스케이트에 이별을 고하는 결의를 굳혔지만, 목표가 없어서 남몰래 속상했던 아사다 마오가, 마음에 구멍이 났던 시기를 극복하고 좋아하는 스케이팅과 다시 마주 하는 각오를 다지면서 현재의 심경을 가감없이 써내려간 자신의 첫 포토 에세이를 발표한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아사다 마오를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가 후쿠시마, 나고야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2015년 봄, 재해지를 둘러싼 여행 도중,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 사고로 피난 지시 구역으로 지정된 후쿠시마 현을 찾았던 아사마 마오가 3년 만에 다시 방문하였다.

당시는 폐쇄되었던 천연 스케이트장 "논두렁 링크", 재건 공사 중인 야마키야 초등 중학교의 설상에서 밝은 표정을 잡은 마오는, 좋아하는 현지 나고야에서 어려서부터 계속해서 다니던 "나고야 스포츠 링크"와 오스 상가에서 로케를 감행하였으며, 애견 에어로와의 귀중한 산책 장면도 수록된다.

또한 아사다 마오의 인세는 모두 동일본 대지진으로 재해를 입은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Support Our Kids"에 기부된다.

■"또 이 곳에서 "

촬영: 카와시마 코토리

예정가 1,296엔 (본체 예정가 1,200엔)

A5판 변형 80P 풀컬러

발매원: 슈에이샤

발매일: 2018년 5월 2일

ISBN:978-4-08-78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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