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HKT48이 25일, 코베시의 코베 월드 기념 홀에서 10개월 만의 투어 "HKT48 봄의 아레나 투어 2018~이것이 하카타의 방식이다!~" 첫날을 맞이했다.

이 날은 사시하라 리노(25) 미야와키 사쿠라(19) 마츠오카 하나(18) 모리야스 마도카(20)등 최신 앨범의 타이틀 곡 "집게 손가락의 총탄"의 선발 멤버를 중심으로 24명이 출연했다.

사시하라 리노

아키모토 야스시 종합 프로듀서가 서술한 신곡 "쓰러질 때까지"를 처음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한 사스 하라는 "나는 모두와 달리 『 쓰러질 때까지 』 하면 정말에 쓰러져요"라며 웃음을 주었다.

미야와키 사쿠라

중반에는 출연자 전원이 솔로 혹은 센터 곡을 부르는 코너도 마련되어 사스 하라는 유닛 곡 "순애의 크레센도"을 솔로로, 미야와키는 "Get you!"를 선보였다.

특히 야부키 나코는 16세의 나이에 불륜을 연상시키는 가사로 구성된 "달과 수경"를 부르고는 "불륜 관계를 맺는 느낌을 내어 보았습니다"라고 의기양양하게 발언하자 이에 사스 하라는 "사귀는 느낌도 모르죠?"라고 공격을 하여 역시 웃음이 터져 나왔다.

5000명이 찾아왔던 이날 공연에서 HKT48은 앙코르 포함 42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투어는 센다이, 사이타마, 오키나와를 거쳐서 5월 27일 후쿠오카에서 흥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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