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교향악단이 일본 프로 오케스트라로서는 최초의 VR앱을 제작하였다.

지휘자, 오케스트라 연주자(3개 시점), 객석까지 총 5개의 시점에서 비제 『 카르멘 모음곡 』에서 "전주곡"(약 1분 반), 모차르트의 가극 『 피가로의 결혼 』에서 "서곡"(약 5분)을 360도 동영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이 앱은 3월 7일(수)에 카나가와 뮤ー자 카와사키 심포니 홀에서 개최되는 〈 그 오케스트라~모두 모일 수 있다 콘서트~〉의 개연 전에 홀 내 로비에서 티켓 구입자만이 체험할 수 있다. (릴리스 앱이 아니다).

뮤ー자 카와사키 심포니 홀을 거점으로 하는 도쿄 교향악단은 콘서트 활동 뿐만 아니라 "카와사키시 프랜차이즈 오케스트라"로서 시내 각 시설에서 활동을 전개하며 이 VR앱은 문화청 위탁 사업 "헤세이 29년도 전략적 예술 문화 창조 추진 사업"의 〈 프랜차이즈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시민의 퀄리티 오브 라이프의 조사와 향상을 위한 사업 〉의 일환이다.

특히 복지 시설의 워크숍으로 콘서트 장소로 이동이 어려운 사람도 오케스트라나 콘서트 홀의 공간을 체험 가능하도록 주식 회사 파트너스의 제작 협력이 실현된 것이며, 앱 개발을 다룬 파트너스 카토 히로타카는 "이 VR앱의 특수한 점은 하나의 곡이 흐르는 동안 곡도 움직임도 끊김 없이 5곳을 자유롭게 들락거리는 것입니다. 또, 컨텐츠 내에 다른 카메라가 일체 보이지 않는 같은 제작 상의 연구를 했고 그래서 산뜻하게 보기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코멘트했다.

■ VR앱

"VR 오케스트라! 도쿄 교향악단~"

Android 6.0 이후

※ iOS비대응

※이 콘텐츠는 릴리스 앱이 아니므로 App Store,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곡목]

비제: 카르멘 모음곡에서 "전주곡"(약 1분 반)

모차르트: 가극 『 피가로의 결혼 』에서 "서곡"(약 5분)

[오케스트라 편성]

연주자 총 64명+지휘자 1명=총 65명

제1바이올린 12명/ 제2바이올린 10명/비올라 8명/첼로 7명/콘트라베이스 6명/플루트 2명/오보에 2명/클라리넷 2명/파곳 2명/호른 4명/트럼펫 2명/트럼본 3명/타악기 4명

[카메라 위치 (전 5곳)]

지휘자/ 제1바이올린 연주자와 제2바이올린 주자 사이/비올라 연주자와 첼리스트의 사이/타악기 연주자/객석

[연주]

오오토모 나오토 지휘 도쿄 교향악단

[녹화]

2017년 9월 25일 가나가와 뮤ー자 카와사키 심포니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