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남다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최지우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런던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지우의 패션은 출국길부터 남달랐다.

최근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연기와 스타일 모두 화제를 모은 최지우는 이날, 포근한 날씨에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사진 제공 :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컬러풀한 니트 디테일 덕분에 특유의 사랑스러움도 살아났다. 최지우는 여기에 화이트 스트랩이 돋보이는 벨트백을 들어 클래식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 제공 : 버버리

한편, 최지우는 영국에 도착한 이후 오는 17일(현지시각 기준) 열리는 버버리 2월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