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 이라바키 현 출신 AKB48 팀 8의 멤버 오카베 린(21)이 10일, 미토시 카사하라쵸우의 현청을 방문, 이바라키 대사로 위촉되었다.

(좌) 오카베 린 (우) 오이가와 카즈히코 이바라키현 지사

오카베는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아직 전국에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이 많은 이라바키현을 제가 열심히 알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오카베 는 2014년 전국 47도도 부현의 대표 47명으로 구성된 팀 8의 멤버로 발표되면서 AKB48 극장 공연에 입문했다. 그 후 전국에서 공연을 하며 지난해 12월 31일에는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하여 인기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지사가 "이바라키의 매력을 오카베를 통하여 끌고 싶습니다"라고 기대를 걸자 오카베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