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꿈 속 같은 비쥬얼로 가득한 뮤직 비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Lindsey Stirling)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지난 10월에 발매된 이후 본격 성탄 시즌이 되자 뮤직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indsaystirlingmusic

오리지날 3곡이 포함된 린지 스털링의 신작 'Warmer In The Winter'는 당연히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가득하며, 그녀가 아니면 불가능한 오묘한 선율의 세계로 팬들을 끌어 당긴다.

'척 맨지오니', '허브 앨퍼트', '케니 G' 이후 보컬이 없는 악기 연주 만으로 팝씬에서 스타덤에 오른 아티스트가 거의 전무한 가운데, 미모와 연주력을 겸비한 린지 스털링은 그 자격이 넘치고도 남는 후보이다.

@lindseystirlingmusic

에반에센스 출신의 여성 록 보컬리스트 '에이미 리'와 만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영감을 선사한 동경하던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는 린지 스털링이다. ( * 밀레니엄 이후 여성 록 아티스트로는 나도 Amy Lee를 최고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