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선영이 장윤정닷컴 등 장윤정 가정사 폭로에 관련해 한마디 했다.

지난 10일 오전 방송인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의 집 가정사 그만 좀 들추지......가엾다.... 너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eNEWS-기자 vs 기자, 특종의 재구성’ 인터뷰에서 가수 장윤정 남동생과 장윤정 어머니 인터뷰, 장윤정 이모의 폭로글 등이 방송되었고, 또한 장윤정을 둘러싼 복잡한 가족사가 전파를 타자 장윤정과 그녀의 동생 장경영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장윤정닷컴’이 개설된 것 등과 관련해 안선영이 본인의 심경을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 사진=안선영 트위터
이에 네티즌들은 “장윤정닷컴 등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도가 지나친 것 같다”, “장윤정닷컴에서 요구하는 내용인 남의 가정사는 굳이  네티즌들이 알지 않아도 되는 내용이다”, “장윤정닷컴 다른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 닷컴’은 세 가지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첫 번째는 재산탕진에 관련한 진실공방, 두 번째는 부모님의 별거 이유, 세 번째는 장윤정은 외가와 무슨 일이 있었나, 하는 의혹들이었다.

이런 가운데 ‘장윤정닷컴’은 ‘연예인 사생활 침해’냐 ‘대중의 알권리’냐를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도 분분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