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콤플렉스 고백이 화제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콤플렉스로 작은 골반을 꼽았다.

10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출연진들은 ‘못난이 주의보’라는 주제로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낸시랭은 MC 신동엽이 콤플렉스를 묻자 “골반을 키우고 싶은데 그런 수술은 없더라”며 “가슴마저 없었으면 아톰 몸매였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낸시랭 콤플렉스 고백에 신동엽은 “여자들은 서로 그런 얘기를 솔직하게 하느냐”며 신기해했다. 그러자 그녀는 신동엽에게 콤플렉스를 되물었다.

▲ 사진 : E채널
이에 신동엽은 “나는 딱히 콤플렉스가 없다”며 ”또 워낙 많은 일들을 겪어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개의치 않는 스타일”이라고 시원스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