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라스베가스 쇼인 'Piece Of Me'가 오는 12월 31일 249번째 공연을 끝으로 4년 만에 막을 내린다.
지난 2013년 12월 27일에 라스베가스의 플레닛 헐리우드 리조트 & 카지노 내 AXIS 극장에서 시작되었던 'Britney : Piece Of Me' 쇼는 당초 2년간 100회를 목표로 하였지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2년이 더 연장되었다.
그간 약 90만장의 티켓이 판매되면서 총 티켓 판매 수익은 무려 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지난 2015년 9월에 라스베가스 카지노 전역에 설치된 브리트니 스피어스 슬롯 게임은 현재까지 총 2천4백만번의 사용 기록을 달성했다.
브리트니는 "너무나도 마법과도 같은 경험이었다. 라스베가스를 사랑하며 이 쇼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