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현지 시각) 독일 쾰른에서 오프닝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 샤키라의 월드 투어 "엘도라도"가 갑작스러운 샤키라의 성대 피로 증세로 연기되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샤키라는 "의사가 앞으로 퍼포먼스를 계속하려면 당분간은 심각한 손상이 예상되는 성대에 휴식을 취해야만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몇주간 샤키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투어 리허설 과정을 담은 영상 클립과 사진등을 공개하면서 7년 만에 맞이하는 공식 월드 투어를 앞둔 기대감과 흥분을 드러낸 바가 있다. 

샤키라의 월드 투어 'El Dorado" 다음 일정은 11월 10일 (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