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에 소속사 측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3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결혼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짓고 있는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릴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측근은 "이미 두 사람의 측근들은 예전부터 결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며 "이효리와 이상순이 조용하게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며 가족 친지, 특별한 측근들만 결혼식에 초대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길종화 대표는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에 대해 3일 "이효리와 이상순이 청첩장을 찍은 적이 없고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언젠가 결혼은 할 것 같지만 소속사 입장에서 확인 해 줄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고 말해 이효리 이상순 결혼 사실을 부인했다.

▲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에 소속사 측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 소속사 뮤직팜 측 또한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하다.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 아직 연락이 안 됐다"고 밝혔다.

결국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은 아직까지 양측의 공식적인 발표 언급 없이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 결혼설 보도가 쏟아져 대중들에게 혼란을 안기고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 축하축하”, “이효리 이상순 결혼, 진짜 하는 거야?” “이효리 이상순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