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평범의기준,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 화제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 사실이 보도돼 온라인상에서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영은 지난해 8월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서 외모는 거의 보지 않는다고 하면서 박명수를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이에 앞서 한 포털 사이트 인물검색 페이지에는 이나영의 이상형이 ‘믿음이 가는 남자’와 ‘솔직하고 편안한 평범한 남자’로 적혀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째서 원빈이 평범한 남자냐'며 성토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원빈 역시 과거 이상형을 밝힌바 있다. 원빈은 과거 “20대 때는 이상형이 있었다. 청순하고 머리긴 스타일이 이상형이었는데 지금은 이상형이 없다. 첫 느낌이 좋은 느낌을 받으면 괜찮다”고 밝혔다.

▲ 원빈 이나영 열애,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과거 인터뷰와는 달리 최고의 비주얼 상대를 선택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나영 평범의기준, 이상형 발언 둘 다 보여주기식으로 했단 말인가?”, “이나영 평범의기준, 나는 내가 평범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