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열애인정 소식이 온라인상에 화제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빈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작품이나 광고와 관련해서 자주 만나게 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원빈과 이나영은 당일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으로 옮기면서 인연이 시작됐고 1년 뒤 2012년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 원빈 열애인정
그러나 소속사측은 “1년 만남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으며 사귄 지는 3~4개월 정도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이창동 감독의 신작을 검토 중이며, 이나영 역시 지난해 영화 ‘하울링’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열애인정, 예상하지 못한 커플이었다”, “원빈 열애인정, 잘생기고 예쁜 남녀가 만났네”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