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징계 현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SBS '현장21'은 '화려한 외출-불편한 진실' 편을 방송해 연예병사들의 군복무 행태를 후속 보도했다.

최근 5년 간 연예병사 징계 현황을 보면 가수 비(지시불이행)와 정재일(보안위규), 배우 이진욱(영외이탈), 김재원(영외이탈) 등 4건이었다.

국방홍보원은 이들에 대한 징계를 휴가제한과 근신으로 처리했고, 방송이 나간 뒤 이같은 징계 수위와 관련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 방송화면 캡처
앞서 SBS '현장21'은 지난달 25일 방송을 통해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드나든 일부 연예병사를 보도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